교통사고 12대 중과실 인도 침범 사고: 합의·벌금·형사처벌 상세 가이드 🔍


📌 요약

  • 12대 중과실 사고로 골목길 인도를 침범해 보행자를 사고.
  • 피해자(할머님)는 쇄골·갈비뼈 골절(진단 6~8주)로 수술 예정.
  • 보험처리 후 경찰 출동이 있었으나, 이후 보호자 요청으로 경찰 사건 접수.
  • 합의 여부에 따라 처리 결과가 크게 다름.

1. 12대 중과실 사고란?

✔️ 한국 도로교통법상 특히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 12가지에 해당하는 사고입니다.

✔️ 별도 부주의가 없어도 운전자를 형사입건하는 매우 중대한 교통사고.

중과실 종류 일부 예시
신호위반 신호등 무시, 좌/우회전 위반
중앙선 침범 중앙선 넘기
제한속도 위반 시속 20km 이상 초과
인도침범 보도로 차량 침범

위 사례는 '인도 침범'에 해당합니다.


2. 사고 이후 처분의 흐름

  1. 초기 처리:
    • 보험 접수 → 경찰 출동 및 현장 확인
  2. 경찰 사건 접수:
    • 사고 며칠 후,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정식 접수
  3. 교통사고 조사계 연락:
    • 사고에 대한 상세 조사 및 진술 요구

3. 합의와 그 영향

🤝 합의하는 경우

✅ 통상적으로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사처벌을 피하거나 감경받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합의금 지급 시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처벌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가 가장 중요합니다.
  • 법원은 합의 여부, 진단 기간, 운전자의 과실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처벌 수위 결정
  • 중상해(진단 6주 이상)라면, 합의해도 집행유예/벌금 등 형량 자체는 감소하지만, 공소권이 없는 무죄는 아닙니다.

합의금 산정

구분 내용
치료비(실비) 병원비·수술비 등 실비 전액, 향후 치료비 추정 포함
위자료 진단 주수와 부상 정도(6~8주, 고령자) 따라 500~2,000만원+
기타(간병비 등) 간호 필요시 실질 비용 증빙, 부상 부위·상황 따라 상이

🔵 실제 합의금액은 부상 정도, 피해자 연령, 치료 경과에 따라 크게 차이 납니다.


⚠️ 합의하지 않는 경우

  • 합의가 안 되면 12대 중과실 사고 특성상 형사처벌 불가피
  • 진단 6~8주(중상해)이므로:
    • 벌금형(수백~천만 원) 상당 (합의가 미진하거나 과실 클 경우)
    • 집행유예·금고형 등 실형 가능성도 있음 (도주/중복 전과 있을 시 위험 증가)
    • 운전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

법적 기준

12대 중과실 사고로 피해자가 6주 이상 진단 →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합의가 없으면 공소가 제기됨 (즉, 합의해도 기소 가능).


4. 합의 과정에서 유의할 점

  • 보험에서 처리되는 치료비 외에도, 위자료와 향후 추가 치료비에 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 피해자 가족과의 신중하고 지속적 소통이 중요합니다.
  • 합의가 원만하다면 처벌불원서(피해자 처벌불원 의사서류) 받아 제출 필수!
  • 합의/처벌불원 의사 없이 진행될 경우 법정에서 불리합니다.
  • 변호사 자문을 받아 단계적으로 대응 방안 설계 권장합니다.

5. 실용적인 체크리스트 ✅

  1. 사건 담당 경찰 연락, 본인 사실관계 명확히 진술
  2. 보험회사와 사고 진행상황 체크 (합의금·치료비 등)
  3. 피해자 또는 가족과 소통, 합의 진행(문서화 권장)
  4. 필요시 변호사 상담, 대비 방안 구체화

6. Q&A: 궁금증 바로 해소! 💬

Q. 합의해도 벌금 나오나요?
합의 시 처벌이 경감(감형)되나, 중상해(6주 이상) 경우에는 벌금 또는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습니다.

Q. 합의만 하면 모든 불이익이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중상해 사고의 경우 합의 시 감경은 가능하나, 처벌 자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별개의 행정처분(면허취소 등)도 따릅니다.

Q. 보험 처리만 하면 끝인가요?
중과실 사고에선 보험 처리와 별개로 형사사건이 진행됩니다. 민사상 배상(보험)과 형사상 처벌(경찰·검찰)은 별개입니다.


7. 전문가 Tip 💡

  • 가족·보험사·변호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빠른 합의를 추진하면, 처벌 최소화에 도움.
  • 진단 주수에 따라 벌금, 장기적으로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부수적 불이익 고려 필요.
  • 고령·중상해 피해자는 위자료와 간병비가 높게 책정되니, 충분한 배려와 현실적 합의금용 산출 필요

🟩 다음 단계: 어떻게 해야 할까?

  1. 보험사 담당자에게 합의금 산정, 치료비 지급 진행 확인
  2. 피해자 가족과 연락, 합의·처벌불원 의사 조율
  3. 경찰 조사시 ‘사고 경위, 사과 및 피해구제 노력’ 적극 진술
  4. 법률상담(무료 법률구조공단 등) 활용해 객관적 조언 받기

더 궁금하다면?

  •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 무료상담 활용
  • 지자체/피해자지원센터 등 상담

당신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처벌·불이익 최소화의 핵심입니다!